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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이용후기(+다자녀가정 무료입장)

by 채남매 육아맘 2024. 8. 9.

 

더운 여름날 아이와 실내로 가야 할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바로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이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놀잇감과 시설로 가득 차있다.

작년과 다르게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은 무료입장도 가능하니 더더욱 안 가볼 이유가 없다.

1년에 몇 번을 와도 항상 만족하는 곳이다. 소개해보도록 한다.


🌼 입장시간 안내

 
운영시간: 09:00 - 18:00(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휴관)
체험시간: 1회 차 10:20 - 11:50 / 2회 차 13:30 - 15:00 / 3회 차 15:40 - 17:10
체험인원: 각 회차별 사전예약 120명 / 현장발권 30명(체험시작 10분 전부터 발권 및 입장 가능)

🌼 예약 방법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이용일 2주 전부터 예약가능)
 
만일 주말에 가고 싶은데 예약이 꽉 찼다면?
 
1️⃣ 회차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서 줄을 서서 현장발권을 한다.

현장발권이 어린이 기준 30명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그렇게까지 밀리지 않는다.
 
2️⃣ 온라인 당일 예약 취소분을 노린다(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계속 홈페이지 보기)

체험관 예약 후 노쇼이면 몇 개월 동안 이용할 수 없고 예약 시에 선불로 결제하기 때문에 취소분이 종종 생긴다.
 

🌼 이용요금

 
36개월 초과부터: 3,000원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2명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부모, 아이 모두 무료)
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가져가서 보여주면 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자녀가정을 우대해 주는 느낌이라서 이런 혜택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
 

🌼 체험시설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기차놀이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과학물놀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체력측정소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체력측정소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뛰뛰빵빵 운전연습소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크게 지상 1층, 2층, 야외놀이터로 되어있다.
 
지상 1층(물품보관소, 수유실, 매점 있음)
- 오색비빔밥 나라: 36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
- 우당탕탕 어드벤처(VR)
- 무한변신 블록방
- 상상문화센터: 여름방학에 특강 하는 곳!
- 인터넷 윤리체험관
 
지상 2층
- 복작복작 우리 집

- 부릉부릉 정비소
- 찰칵찰칵 사진관
- 어디든지 관광안내소
- 반짝반짝 상상스케치
- 두근두근 체력측정소
- 샤방샤방 부띠끄
- 반짝반짝 선물가게
- 퐁당퐁당 터널
 
야외놀이터
- 뛰뛰빵빵 운전연습소
- 수경시설(바닥분수)
- 구름언덕
- 무장애놀이터
 

🌼 총평(개인적 견해)

 
✅ 미취학아동이 있는(초등학생은 좀 유치할 수 있음) 전북 다자녀가정은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다.
위의 체험시설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어느 하나 재미없는 체험이 없다.
✅ 각 체험시설마다 봉사자들이 있어서 쾌적하게 운영된다.
✅ 웬만한 키즈카페보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 규모가 크고 화장실, 수유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매점도 있어서 편리하다.
✅ 1시간 30분 체험이 너무 짧아서 끝나고 울면서 나가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이다.
✅ 야외놀이터 시설도 너무 좋고 특히 운전연습소에서 자전거, 킥보드가 비치되어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꽤 오랜 시간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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